*일상에서의 불만*
네덜란드사람들이
느끼는
일상의 불만중에 길거리에 있는
개
똥 이가장 큰 불만이라고 합니다.
개와 산책을 할 때도 개 주인은
개 똥을 치워야 하지만,
아직도 길거리와 잔디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보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주택가에서 벌어지는
각종 교통 공사 및 자동차
소음,
주차공간 확보, 전화통화시
큰 소리로 대화하는 것,
부부싸움, 직장동료와의 갈등과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청년들,
떼 지어 다니며 시끄럽게 구는 동네 아이들,
슈퍼에서 새치기 하는 사람들과
및 길거리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
입냄새,땀냄새등에
불쾌감이 간다고 합니다.
* 예의 (에티켓)*
지난 60년때까지
신분계급이었던
네덜란드는 계급과 신분에 따라
의상이 달랐고, 행동과 예절도
달랐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차별이 없는
동등한 세상이 되었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위해
좋은 예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끈임이 없습니다.
*하지말아야 할 것:)
-
공공장소에서 코를 후비거나 귀를 파지않기
-
어금니에 낀 음식물을 파지않기
-
가랑지를 벌리고 긁는 행동하지 않기
-
트림을 하지 않기
-
방구끼지 않기
-
길거리에서 침밷기말기
-
입을 벌려 소리내며 껌씹지 말기
-
상대방과 대화시 썬그라스를 끼고 있지말기
-
쌍욕 또는 은어 사용을 삼가하기
-
입벌리고 하품하지말기,
(하품이 나올땐 손으로
입을 가리고)
-
단체로 대화하는 모임에서 귓속말 삼가
-
단체로 대화하는 모임에서 모두
알아들을 수 있는 공통어로 말하기
-
새치기나 밀지말기
-
껌, 종이등을 길거리에 버리지
않기
-
길거리에서 소변금지
-
가운데 손가락 치켜들지 말기
*해야할 것 :*
-
안부전하기, 인사하기
-
미소 또는 웃는얼굴
-
대화시 눈을 보고
-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하기
( 그러나, 네덜란드사람들이
이말에 아주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외국사람들이 많음)
-
선물을 받았을 때 감사의 표시
-
상점등에서 먼저 문을 열어주거나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먼저 양보하는 미덕
-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기
거의 한국의 바른생활과
다를 바가 없음을 볼 수
있습니다.
* 밥상 예의/에티켓
(tafelmanieren)*
*해야할 것:*
-
포크와 나이프 사용 하며,
손잡이의 반을 잡는다.
-
나이프나 포크가 많은 상차림에서는
밖같 쪽에 있는 것 부터 이용한다.
-
손은 테이블 위에
-
냅킨은 무릎위에 올려놓기
-
음료수잔을 사용후 입술자국을
냅킨으로 닦아서 입술자국을 지운다.
-
식사를 마쳤을 경우,
포크와 나이프를 한줄로 나란이
접시의 중간에 놓는다.
이때, 포크는 왼쪽에 찍는부분이
아래,칼은 오른쪽에 짜르는부분을
안쪽으로하고 손잡이부분이
아래쪽을 향하게 놓는다.
음식이 남았을때도
이렇게 놓으면,
식사를 다 했다는
의미로 웨이터가 치워간다.
반면,
포크와
나이프를 접시
양쪽 중간쯤에 걸쳐놓으면,
접시를 다 비웠다해도
식사중이라는 의미가 된다.
*하지말아야 할 것 :*
-
먹을 양보다 더 많이 음식을 가져가지 않기
-
음식을 포크로 짖이기지 말기
(네델랜드사람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함)
-
알코올많이 마시지않기
-
입에 음식이 가득한채로 말하거나 음료수 마시지 않기
-
쩝쩝, 후루룩 등 음식먹을
때 소리 안내기
-
냅킨을 목에다 걸지 않기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제외)
-
팔꿈치 테이블위에 올려놓지 않기
-
식사중 비스듬이 앉아서
턱을 괘거나,한 쪽팔로 접시를 감사고 먹지 않기
-
반찬이나 소금, 후추 등을 잡을 때
다른사람의 접시를 지나서 잡지 않기
: 옆사람에게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사람에게
전달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음
-
옆사람을 사이에 놓고,
다른사람과 큰소리로 대화하지 않기
* 일반적으로 네델랜드
사람들은 아침과 점심은
간단히, 저녁은 따뜻하게
한끼를 해서 먹습니다.
예전엔
아침식사때에도
식탁보를 깔고,
베이컨과 삶은 달걀,
빵과 버터, 잼,
쵸코잼등
잘 차려서 식사를 했지만,
현대에 들어서 점점
간소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은 중요하기에
꼭 챙기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과일 또는 커피시간을 갖기도 하고요
. 점심은 12시경에 빵과
햄, 치즈등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회사 주위를 보면, 동료들끼리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빵을 먹으면서
동네를 한바퀴도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있는
시간입니다.
바쁜 생활중에서도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죠.
나이가 드신 분들은
매일 네델랜드식인
삶은 감자와 고기, 야채로 식사를
한답니다.
젊은 가족들은
스파케티, 피자 등
다양한 식사 준비 합니다.
네델랜드 음식으로는 감자튀김,
스탐포트, 하링,팬케익,
프리칸달, 크로켓,
새해에 먹는 올리브볼등과
즐겨마시는 커피와 맥주, 와인,
즐겨찾는 검정색 사탕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여러명이
식사를 하러 가도, 자기가 먹은
음식값은 자기가 냅니다.
어떤땐 전체계산에서 사람수로
나누어 서로 얼마씩 내기도 하구요.
레스토랑 입장에선
한사람씩 계산을 하는 것 보다,
미리 다 계산을 해서 총합계로
주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죠.
식사를 상대방이 계산 할때도 있습니다.
그럴땐 상대쪽에서 :
‘ 우리가 계산하죠’라는 뜻으로
‘wij trakteren’, 또는
‘de rekening is voor ons’.
‘de rekening is voor ons’.
라고 합니다.
확실치 않을땐 언제든지
물어보고 확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카페등에서도 돌아가면서 음료수를 살수있습니다.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