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아이들 숙제하는것 가끔 옆에서 들여다 보면
책 구석에 낚서들과 그림들만 있어요.
공부시간에 선생님말씀 안듯고
한눈판 흔적들이 보이는데...
어떤 그림들은 이쁘기도 했어요.
그냥 미술시간에 그렸다면 잘했다 했을거예요.
미술시간에 샘하고 그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책을 한권 보여주시더라구요.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신세계를 발견한 듯한 느낌였어요.
예술이예요.
특히 이 새그림을 이뻐서
나의 도전작품으로
찍었어요.
몇가지 테크닉이 있긴한데
자연스럽게 그려가면서
정신을 오히려 맑게 해주고 집중시킨다 하시니...
나에게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자연이나 사물을 보고 상상으로
그려가는 것이 멋진듯 하네요.
나도 샘이 열심히 설명하시는 중에
낚서그림을 즐기고 있는중...~
해피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