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보물상자 앞에서

안녕하세요~

청소중에
편지들을 모아놓은

캐비넷 서랍을 
열어보았어요.






눈에 익은 
친구의 글씨체에 

한통을 열어본것이

청소를 잊고
삼천포로 빠지는 
길이 되었어요.

그립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아 ~ 옛날이여...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