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죠?
여름방학으로 한국에 다녀왔는데
엄청 더웠어요.
가족들과 친구들 만나고
구경다니고 하니까
정말 집에 왔다는 느낌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갈 수록
고향이 좋다는 생각도 들고
신속히 변해가는 모습에
놀라움반 자랑스러움 반 낮설음 반 ...
그 와중에 뜨게질 했어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를 바라볼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은 놓칠수 없었던것 같아요.
대나무로 만든 코바늘이 손에 금방 적응이 되요.
색이 다른 실을 두겹으로 쓰고 있어요.
할프 더블크로셰(긴뜨기)와 싱글크로셰(짧은뜨기)를
번갈아서 뜨고 있어요.
색이 섞여져서 이쁜것 같아요.
아틀리에 입구에 발판을 깔았어요.
멋스러워요.
해피 크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