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한 빨간 체크천으로 쿠션만들었어요.
몇년전 오스트리아 놀러갔다가
구입한 천이예요.
언젠가 이쁜걸 만들겠다고
아끼고 아꼈는데
생각해보면 왜 아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뒷쪽은 지퍼없이 엠블롭방식으로
마감했어요.
중앙에 레이블도 하나 달아서 멋을 좀 냈어요.
사이즈는 40에40 정사각형으로 했어요.
뒷면 사이즈는 40에 50 센치로해서 2 등분했어요.
겹쳐야 하는 부분과 단처리 할것을 고려해서 10 센치정도
여유분을 넣었어요.
단처리는 1 센치를 두번접어서 미싱으로
꼬매었어요.
앞면과 뒷면 두장을 겹쳐서 잘 마추었어요.
이때, 단색이나 체크천은 별로 다르지 않은데
프린트천을 사용하시면 겉면끼리 마주보게 해야되요.
핀으로 고정을 하고 사방을 꼬매주었어요.
뒤집어서 모서리와 옆면등을 이쁘게 폈어요.
중간에 레이블도 달았어요.
쿠션솜을 넣었어요.
이뻐요.
쇼파에 있는 쿠션친구들과 사진촬영~
해피 D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