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헌 청바지천으로
앞치마 만들었어요.
일반 앞치마 보다
조금은 무게가 있어요.
모아두었던 헌 청바지를
잘라서 배열을 했어요.
작은 조각들도
붙여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이뻐요.
이런걸 '피아노보더 '라고도 불러요.
필요한 만큼 크기를 늘렸어요.
패턴 제도지 올려놓고 앞면. 뒷면 제도했어요.
요때 좀 많이 헷갈렷어요.
제도한 앞판이에요.
안쪽면의 시접부분이 두꺼워지지 않토록
양쪽으로 가름마를 내어 그 부분을 한번 더 꼬매주었어요.
시접분도 깔끔하고
머신퀼트 한것같은 이중효과가 나서 좋았어요.
꽃무늬 천에 패턴제도를 똑같이 해서
안쪽으로 붙였어요.
시접처리 부분이 가려지면서 동시에
양면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서 맘에 들어요.
가장자리는 바이어스로 마감을 했어요.
길이는 무릎아래까지 길게 했어요.
뒷모습은 엉덩이까지 가리게 해서
겹쳐지는부분이 많아요.
해피 D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