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체적으로 만든 와일드장미 타일이예요.
클레이 작업중이예요.
먼저
타일블럭을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클레이를 조금씩 때어내어 붙이고
밀때로 밀어서
평평하게 했어요.
정사각형으로 종이를 잘라서
본을을 만들고
규격에 맡게 클레이를 잘랐어요.
꽃잎을 만두피 만들듯이 엷게 펴서
이쁘게 붙였어요.
건조한곳에서 자연스럽게 건조된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정리를 좀 해주었어요.
꽃들은 건조가 된상태인데
타일은 두께가 있어서 덜 말랐어요.
비닐 호일로 꽃을 덮어두고
자연건조로 타일을 더 말려요.
오븐기를 살짝 들여다 보았어요.
많은 작품들이 잔득 있는데요.
오븐의 온기가 아직도 느껴지는것 같아요.
오븐에 구운후 모습이 귀엽고 이뻐요.
그릇을 손가락으로 쳐보니까
정말 사기그릇같은 청명한 소리가
들렸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색칠했어요.
농도조절을 얼만큼 하는게
이쁘게 될지 아직은 모르겠어요.
작업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오븐에 구워져 나온 모습인데요
꽃은 맘에 들었어요.
바탕색이 너무 약해서 다시한번 칠하기로 했어요.
2차로 색을 칠하고 2차 굽기로 오븐에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이쁘고 자연스럽게 완성이
되어서 마음에 들어요.
해피 클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