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쏘잉머신으로 프리모션 드로잉했어요.
바탕천에 바탕색이 있는상태에서 드로잉해서
추상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은것 같아요.
물에 녹는 접착지에 밑그림을 그렸어요.
바탕천에 마추어보면서 맘에 드는곳을 물색했어요.
바탕천은 저번에 젤리팔레트로 작업을한 천을 사용했어요.
프리모션용 노르발로 교체후
밑그림을 따라 그렸어요.
프리모션은 자유자제로 움직이면서
꼬매어지는게 너무 재미있고
집중이 되는것 같아요.
다음에 프리모션 연습과 연구를 해서 익숙해지면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싶어요.
드로잉을 마치고
주위의 접착지를 오려냈어요.
흐르는 수돗물에 천을 대면
접착지가 물에 녹아요.
수건으로 물기를 좀 뭍혀내고
다림질을 해서 건조했어요.
이렇게 하면
바탕천의 색도 세탁시 물이 빠지지 않아요.
접착지가 녹으면서 천을 풀을 먹이듯이
반듯하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는것 같아요.
젤리팔레트 바탕천과 드로잉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해피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