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원 한쪽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상추, 브로클리, 시금치, 녹두콩과 호박을
심었어요.
모종을 구입해서
바로 심었어요.
어디다가 무엇을 어떻게 놓을까
미팅하는건 필수...
모종 심는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 된것 같아요. ㅎㅎ
물주고 햇빛받으니까
쑥쑥 잘자라고 있어요.
농부님들의 맘을 안다고 하기엔 너무 이른가요?
신기하기도 하고 이쁘기도하고
재미있어요.
손바닥 크기로 자란 시금치
딸기꽃이 참 이뻐요.
따로 화분에 심었는데
잘 자라주니까 맘이 너무 즐거워요.
텃밭에 신고 다니는 우든슈즈예요.
튼튼하고 먼지도 잘 안타요.
밭일하기에 적합한 신발이예요.
즐거운 텃밭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