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기온이 높아졌어요.
해가 길고 더워지니 바다가 생각나서
드라이브도 할겸
근처 해변가 다녀왔어요.
zeeland - vlissingen
동네 중앙에 교회가 있고
맞은편으로 주차장과 언덕에서 풀뜯는 털갈은 양떼
교회창문 하나를 재공사 하면서
막았다고 하더군요.
모양을 따라 벽돌을 붙인것이 특이 했어요.
언덕위로 산책로가 있어서
바람과 햇볕을 맞으며 걷기가 너무 좋았어요.
언덕 아래로 보이는 해변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한 두시간을 드라이브해서
만난 바닷가....
평소에는 왜? 시간이 없을까요!
찬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고
넓디 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속도 시원했어요.
모레가 부드러웠어요.
뜨거운 해를 피해 늦은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도 해가 길어서 대낮같았어요.
해변 레스토랑에서 유명한 제철음식 홍합찜이예요.
아직을 좀 일러서 알이 풍성하진 않았지만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하니
맛나고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