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농사 2020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텃밭농사에 도전했어요.
첫해부터 풍년이어서 행복했어요.
심어놓으면 잘 자라주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를 깨달음에 
감사도하고...


메뉴는 작년하고 좀 다르게 했어요. 
키우기 어려워서 실패한것도 있었어요. 
그걸 기억하며
쉽게 잘자라는것과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먹는 채소를 골라서
심어봤어요. 

배추는 좀 질겼어요. 
싱싱하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났어요. 
삶아서 된장국에 넣어먹으니 
식감이 좋아서 맛낫어요. 


토마토 잎이 이렇게 
이쁜줄 첨 알았어요. 


옆에서 같이 잘 자라고 있는 
계절꽃도 한컷!




호박은 작년것 보다 더욱 보드랍고
맛이 좋았어요. 
너무 나도 잘 자라주고 있어요. 



양상추는 잎이 보드러웠어요. 
샐러드할때 
마당에서 뜯어오는 기분이 은근히 좋아요. 


토마토열매가 주렁주렁...
당분간은 슈퍼에서 구입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해가 맑은 요즘에 잘 자라주는것 같아요. 



열매맺기전 꽃이 피면 얼마나 이쁜지...
무꽃이예요. 



정원에서 꽃들과 채소들이 함께 자라고 있어요. 
 


자연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