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텃밭농사에 도전했어요.
첫해부터 풍년이어서 행복했어요.
심어놓으면 잘 자라주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를 깨달음에
감사도하고...
메뉴는 작년하고 좀 다르게 했어요.
키우기 어려워서 실패한것도 있었어요.
그걸 기억하며
쉽게 잘자라는것과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먹는 채소를 골라서
심어봤어요.
배추는 좀 질겼어요.
싱싱하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났어요.
삶아서 된장국에 넣어먹으니
식감이 좋아서 맛낫어요.
토마토 잎이 이렇게
이쁜줄 첨 알았어요.
옆에서 같이 잘 자라고 있는
계절꽃도 한컷!
호박은 작년것 보다 더욱 보드랍고
맛이 좋았어요.
너무 나도 잘 자라주고 있어요.
양상추는 잎이 보드러웠어요.
샐러드할때
마당에서 뜯어오는 기분이 은근히 좋아요.
토마토열매가 주렁주렁...
당분간은 슈퍼에서 구입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해가 맑은 요즘에 잘 자라주는것 같아요.
열매맺기전 꽃이 피면 얼마나 이쁜지...
무꽃이예요.
정원에서 꽃들과 채소들이 함께 자라고 있어요.
자연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