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얇은천에 소잉머신으로
프리모션 드로잉 했어요.
검정색으로 모노드로잉 했어요.
먼저, 이메지를 베이킹종이에 옮겨그렸어요.
베이킹종이에 옮겨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물에 녹는 투명필름을 얹어서
다시한번 옮겨그렸어요.
필름에 잘 보일수 있도록 파란색 싸인펜을 사용했어요.
얇은천을 아래에 대고 필름에 그려진데로
프리모션으로 자수를 놓았어요.
얇은 천 한장으로는 자수를 놓을수가 없어서
필름이 바쳐주니까 프리모션이
잘 되는것 같아요.
또한, 필름에 그림을 옮겨그려서
잘 보이기도 해요.
프리모션을 다 했어요.
앞면이예요.
뒷면이 더 이쁘게 보이네요.
미지근한 물에 담그니 바로
사라져 버리는 필름이예요.
필름은 또한 녹으면서 풀칠한 느낌도 들어서
천에 힘을 주게 해요.
물기가 마르도록
반나절 정도 기다렸어요.
파란 싸인펜도 물과 같이 녹아내리면서
천에 이쁘게 번지내요.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해보았어요.
천에 녹차를 사용해서 염색을 했어요.
녹차를 찐하게 우렸어요.
천을 자유롭게 구겨서 녹차물에 담구었어요.
천에 녹차물이 흡수가 되면
오래된 종이 색이 나와서 빈티지 느낌이 나요.
마를때까지 건조시켰어요.
구겨진 주름에 색이 더 진해서
구수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천과 밑그림 사이에 먹지를 넣고
밑그림 옮기는 작업을 했어요.
이때, 원하는 만큼의 그림을 옮겨그리면 되요.
수틀을 끼고
손자수 해요.
해피 D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