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소잉머신아플리케 퀼트

  안녕하세요~

'Grachtenpanden' (운하주택)  이라는 

제목의 퀼트아플리케 패키지를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만들어 봤어요.  


집들도 귀엽고 천의 구성도 맘에 들었어요. 
집들은 모두 아플리케로 하는건데
손바느질대신에 머신을 사용했어요. 
작업하고 남은 천조각을 모아서 연결해서
테두리 보더로 붙였어요. 


뒷면이예요. 
탑.솜 그리고 뒷면을  같이붙여서 프리모션으로 
아플리케를 해서  퀼팅을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하늘부분과 테두리블럭은 손퀼팅을 했어요. 



패키지구성은
앞면 전체에 쓸천들과 책형식으로된 설명서가 포함되었어요. 
설명서에는 칼라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유용했어요. 
일반적으로 패키지에는 솜과 뒷천은 포함되지 않아요. 
그래서 솜과 뒷천은 따로 구입했어요. 
뒷천이 모자라서  앞면 만들고 남은천들을 합했어요.
 색상매치가 잘되어서 생각보다 이쁘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작품에 딱 쓸만큼 천이 구성되어서 버릴것이 별로 없었어요. 



설명서 안에 포함된 견본의 집모양을   A4 종이에다 옮겨그리면 되는데요,
나는 종이 데신 양면 접착심지를 사용해봤어요. 
양면 접착심지 양쪽엔 종이가 붙여져 있어요. 
그래서, 그림을 옮겨 그릴수가 있었죠. 



집한채마다 맘에 드는 색상의 천을 골랐어요.
양면접착심지의  한쪽면의 종이를 떼어내고 
손으로 만져보면
오돌도돌하고 끈끈하게 느껴져요. 
그 부분을 천안쪽에 붙인후 미열된 다리미로 
꾸우욱 눌러서 붙였어요. 
그리고
집모양의 선을 따라 가위로 자를때 1 센치 여유분을 
추가하고 잘랐어요. 
가끔 설명서에는 없는데  하다보면 알게 되는것이 있는데요,
여유분 추가하기가  그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집들의 자리배치를 맘에 들때까지 한 다음에 
나열된 집의 벽과 벽을 서로 연결했어요. 

집에 붙일 창문과 대문의 천도 매치해서 사진을 찍어놓았어요. 
(나중에 작업해야해서 잊어먹지 않게요).  
뒷배경천에(바탕천)  집들이 잘 맞는지 확인후 
집에 붙어있는 양면심지의 종이를 마져 떼어내고 
뒷배경천에  따뜻한 다리미로 
꾹꾹 눌러주면서 붙였어요. 


지붕에 둥근 모양과 곡선과 각진 곳에는 
가위집을 따로 넣어주었어요. 
그러면 작업할때 편하고 모양도 이쁘게 나와요. 

Cindy's atelier

집집마다 문과 창문을 붙였어요. 
그리고 
파란색 천으로 보더를 붙이고
아래쪽은 물결모양처럼 곡선을 내어서 집아래면을 
덮어서 붙였어요. 
 

Cindy's atelier

앞면과 솜과 뒷천을 붙여서 (샌드위치) 
머신퀼팅 했어요. 


테두리를 만들기위해 남은조각들을 붙였어요. 

Cindy's atelier

퀼팅을 다 한 후에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Cindy's atelier

바이어스를 했어요. 
폭을 4 센치로 했어요. 
시작할때 2 센치정도 접었어요. 

Cindy's atelier

시작지점에서
조금 떨어진곳에서 부터 꼬매요. 

Cindy's atelier

바이어스의 뒷면은 손바느질로 했어요. 

Cindy's atelier


창문을 집 안쪽으로 붙여보았어요.  

Cindy's atelier

양면접착지에 붙여있던 종이예요. 
(그림대로)창문을 오린후 천 안쪽에  창문을 그렸어요. 

Cindy's atelier

창문 안쪽으로 1 센치 여유분을 주고 
작은사각형을 하나더 그리고  모서리마다 대각선으로 그엇어요. 
가위로 창문 중간을 자른후

Cindy's atelier


작은사각형을 오렸어요. 

Cindy's atelier

모서리의 대각선을 자른 다음 
여유분을 풀로 붙였어요. 

Cindy's atelier

앞모습

Cindy's atelier

창문 다 자른 모습

Cindy's atelier

창문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자른 천을 
창문 안쪽에 붙이고 
창문 바깥쪽에서 부터 아플리케 해서
연결했어요. 

Cindy's atelier

안쪽의 모습.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창문을 완성했어요. 

Cindy's atelier

설명서에서는 창문을 손바느질로 아플리케한후에
창문테두리를 자수실로 자수스티치를 했어요. 
(이 방법은 이미 알고 있기에)
 대신에  나는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소잉머신-프리모션으로 
창문을 붙이는것에  도전해보았어요. 

이번작품은 다양한 기술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서
공부도 되고 재미있었어요. 
 
Cindy's atelier

해피 퀼팅~